| 정치 |

법원,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특검 수사 ‘난항’

 

c2d21edf58e6f1907f891ed3af4e5d55_1484794


 

원이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전날(1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3시간 넘게 진행했다. 그리고 기나긴 장고 끝, 조금 전 19일 오전 4시 50분경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뇌물 범죄의 요건이 되는 대가 관계와 부정한 청탁 등에 대한 현재까지의 소명 정도, 그리고 각종 지원 경위에 대한 구체적 사실 관계와 그 평가를 둘러싼 다툼의 여지가 아직 남아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은 지난 16일, 430억원 대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로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경영권 승계가 달린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공단의 찬성 등 박 대통령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대가로 최씨 일가에 430억 원의 뇌물을 준 혐의를 받았다.

 

 

한편 이 부회장은 대기하고 있던 의왕시 서울 구치소에서 나와 곧장 서초사옥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의 저작권은 필자에게 있으며, (주)피커스는 이 글에 대한 재배포 권한을 갖습니다.

  • SNS 댓글 쓰기

      더보기
  • 인기급상승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