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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 몰상식 남편 “막말? 내 얼굴보면 아무말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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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방뇨는 기본, 차 밖으로 쓰레기 버리기, 시민들에게 욕하기 그리고 가족들을 향한 막말까지… 몰상식한 행동을 일삼는 남편의 사연이 시청자들을 경악케하고 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 출연한 한 남편을 두고 하는 말이다. 도를 넘는 사연 수위에 예능이 아닌 관련 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 의견이 나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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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센 외모만 믿고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남편 탓에 고민이라는 사연 주인공이 등장했다. 아내의 말에 따르면 남편의 행동은 그야말로 거칠 것이 없었다.

 

이유도 없이 자동차 경적을 크게 울려 주변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선사하는가 하면, 차를 빼달라는 이웃 주민의 요청에 “없다고 해라”며 피하기 일쑤였다. “귀찮아서”라는것이 남편의 이유였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노상방뇨가 습관화된 일상과 새로산 가전 제품에 조금만 이상이 있어도 “최고 담당자 바꾸라”고 윽박지르며 환불을 받기도 했다. 또한 택배 상자가 잘못배달되자 “죽여버린다. 빨리 가져가라”고 협박을 하기도 했다. 이 모든 것이 단단한 몸과 험악한 인상이 뒷받침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사연 주인공은 "목소리도 큰 남편이 리액션도 크게 한다. 남편이 튀는 행동을 많이 해서 관종이 아닌가 싶더라"고 말했다. 남편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 몰랐다. 기억이 안난다”고 변명하면서도 "내 얼굴만 보면 아무말 못한다"고 웃는 이중적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남편의 몰상식한 행동은 남이 아닌 가족에게서 정점을 찍었다. 이날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여동생은 “오빠 때문에 가족 모두가 많이 힘들었다. 내가 성인이 돼서 처음으로 번 돈을 몰래 가져가 썼다. ‘왜 가져다 썼느냐’고 하니 집안 기물을 부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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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은 이어 “부모님한테도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막말을 했다. 방송에서 차마 하지 못할 말”이라면서 “지난 번 명절 때는 어머니와 갈등이 생겨 ‘입 조심하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에 남편은 “그 점은 나도 죄송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은 예전과 같이 하지 않는다. 많이 참는 편이다. 젊었을 때는 내 화를 스스로 참지 못해 집에 있는 차를 때려 부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MC인 정찬우는 "왜 가족들에게도 함부로하냐"고 묻자, 남편은 "밖에선 물어줘야하니까 집에서 한다"며 답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슬리피는 "제가 너무 싫어하는 분들이다"면서 "호되게 당해봐야한다, 그렇게 살면 안된다"고 따끔한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이후 패널들은 "너무 이기려고만 하는 것 같다, 배려 속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좋지 않겠냐"면서 "옆에서 가족들이 힘들어하는 걸 생각하길 바란다"고 조언했고, 남편은 "그동안 미안했다 앞으로 변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 사연은 144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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