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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에 저~장” 아이돌 유행어, 얼마나 알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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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프로듀서님들 내 마음속에 저장”

 

‘프로듀스101’이 막을 내린지 두 달여 흘렀지만, 프로그램 내에서 탄생한 박지훈의 유행어는 여전히 뜨겁다. 최근 KBS2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지훈이 “지금까지 3500번 정도 말하고 다닌 거 같다”고 토로할 정도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아이돌이 유행시킨 유행어들, 뭐가 있을까.

 

박지훈 “내 마음속에 저장”

 

이 유행어의 파급력은 상당한 수준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7년 상반기 콘텐츠 속 최고의 유행어를 워너원 박지훈의 ‘내 마음 속에 저장’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8월17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임종석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이 사용하기도 했다. 연예인들을 또한 심심찮게 사용하면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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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꽃길만 걷자”

 

‘프로듀스101’ 시즌2의 박지훈 유행어가 있다면 시즌1에는 김세정 유행어가 있다. ‘프로듀스101’ 출신 걸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은 당시 방송에서 힘겨운 가정사를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아이오아이(I.O.I) 멤버로 발탁됐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엄마, 꽃길만 걷자”고 소감을 전했다. 고된 연습생 기간을 버텼으니 이제 좋은 일만 남았다는 의미. 이는 격려이자 응원의 말로 연예인은 물론,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지금까지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지코 “하태, 핫해”

 

블락비의 래퍼 지코가 한 워터파크 CF에 출연해 부른 CM송 가사다. ‘하태, 핫해’는 “하얗게 태우자, 핫하게 태워”라는 가사의 준말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여름을 대표하는 CM송으로 자리매김했다. 관련해 지코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처음에는 하기 싫었다”면서도 “이렇게까지 이슈가 될지 몰랐다”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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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뇌가 섹시한 사람이 될거야”

 

한 예능프로그램의 제목이기도 한 ‘뇌섹남’. 지성을 갖춘 남자를 일컫는 이 단어의 창시자는 샤이니 종현으로 알려졌다. 종현은 지난 2013년 2월, “뇌가 섹시한 사람이 될거야”라며 “매력적인 사상과 개념으로 많은 이들에게 호감을 주고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싶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단어다. 당시엔 생소했지만 예능프로그램에서 연예인을 수식하는 단어로 자주 활용되며 쓰임새가 높아졌다.

 

헨리 “1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도 모르겠다’는 말이 ‘1도 모르겠다’는 말로 변모했다. 이 말의 창시자인 헨리의 서툰 한국말 탓이었다. 2014년 당시 MBC ‘진짜 사나이’에 출연했던 헨리가 퀴즈 도중에 이 말을 먼저 사용했고 귀여운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반응했다. 이 말은 온라인에서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의미로 여전히 널리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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