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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도 놀란 막말 언니… ‘쌍밍아웃에 욕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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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지상주의니까 인정해라.”

 

외모로 인해 왕따를 당했다는 강다니엘의 고백도 조심스러운 조언도 통하지 않았다. 가시 돋힌 한 마디 한 마디가 동생과 방청객단 그리고 MC진들에게 박혔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고민 사연자의 언니를 두고 하는 말이다.

 

언니가 자신의 외모를 의도적으로 비하해 놀린다는 고민녀의 사연… 평범해 보이는 이 사연은 왜 이렇게 많은 이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는걸까.

 

지난 5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자신보다 예쁜 언니가 자신을 무시해 고민이라는 17세 소녀가 등장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예쁜 언니와 항상 비교당했다"면서 "하지만 언니는 오히려 그런 나를 보듬어주지 않고 무시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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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털어놓은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일반적인 자매의 다툼의 선을 넘었다. 언니는 동생의 물품을 쓰기 일쑤였고, 동생의 쌍꺼풀 수술 사실을 방송에서까지 공개하며 사연녀를 주눅들게 만들었다. “꺼져” 미O년“ 등 동생을 향한 막말과 욕설도 서슴없었고, 이로 인해 교내에서 서로 머리채를 잡고 싸우는 일도 있었다.

 

또한 국악고에 재학 중인 동생이 공연으로 돈을 벌자, 이를 빌려 쓰고 갚지 않으면서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졌다.

 

하지만 곧이어 등장한 언니는 자신의 행동에 조금도 잘못을 느끼지 못했다. 그는 “동생이 무슨 일을 하면 생색을 많이 내는 편이다. 그런 점이 보기 싫다”면서 “학교에서도 온갖 귀여운 척을 하면서 인사하고 달려든다. 그런 모습을 보면 징그럽기도 하다”고 정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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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또한 “동생이 공연을 나가면 인기가 좀 있는 편이다. 현장 분위기도 폭발적이고, 남자들한테 연락이 온다고 하기도 한다. 그런 모습을 보면 ‘얘가 지금 남자 만날 때인가’ 싶다. 너무 자만감에 쩔어있는거 같아서 얄밉다”고 말했다.

 

돈을 빌려, 갚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동생이 공연으로 한 달에 200만원 이상 벌기도 한다. 나는 상대적으로 공연이 없으니까 돈을 못 버는 편이다. 돈이 있으니 같이 쓴거다. 그런거 좋으라고 동생이 있는거 아니냐”고 반박했다.

 

이에 사연을 조심스럽게 듣던 강다니엘, 박지훈, 황민현 등 워너원 멤버들도 충격을 금치 못한 발언이었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냉정을 잃지 않았고, 고민 사연녀에게 "어린 시절 외모 때문에 왕따를 당했다"면서 "자존감은 나한테서 나온다. 나를 왕따시킨 친구들보다 내가 못생겼더라도 지금 나는 내 꿈을 이뤘으니 된 것"이라고 따듯하게 조언했다.

 

하지만 언니는 마지막으로 동생에게 따듯한 한 마디를 해달라는 MC진의 말에도 "요즘은 외모 지상주의사회인거 알지 않느냐. 외모 부분은 어쩔 수 없다. 동생 스스로도 외모를 잘 가꿨으면 좋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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