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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야 산다? 여자친구 온몸에 문신 새긴 엽기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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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넘어선 집착으로 여자친구의 온몸에 경고 문신을 새긴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서는 가려야 사는 여자라는 제목으로, 남자친구에게 강제로 온몸 문신을 당한 한 여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희(가명)는 남자친구 도훈(가명)에게 갖가지 폭언을 당했다. 급기야는 수희의 티셔츠를 가위로 자르며 “벌을 주겠다”고 협박했고 수희는 체념한 듯 눈물을 흘렸다.

 

도훈이 화가 난 이유는 이렇다. 10분 전 수희가 집으로 들어오기 전 경비원 아저씨와 택배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나누며 웃었다는 것. 이를 몰래 지켜봤던 도훈은 수희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내가 남자들이랑 얘기 하지말란 말 잊었어?”라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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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는 기억을 더듬었지만 오늘 하루 남자와 이야기를 하거나 웃은 적이 없었다. 이에 “그러지 않았다”고 대답하자 “경비XX에게 웃은 건 뭐냐”며 불같이 화를 냈다.

 

화를 가라앉히지 못하던 도훈은 수희를 강제로 침대에 눕혔고 티셔츠를 가위로 찢은 뒤 몸에 소독약을 발랐다. 얼마 후 도훈은 만족한 듯 사악하게 웃었고 수희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그도 그럴 것이, 수희의 등에는 “다른 남자는 쳐다보지 않는다” “죽을 때까지 김도훈만 사랑할 것을 맹새한다” “다른 남자와 절대 접촉하지 않는다” 등의 한글 문구가 빽빽하게 채워져있던 것이다. 이번뿐만이 아니라, 그동안 도훈은 수희의 버릇을 고치겠다며 온몸에 문신을 새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역대급 사연이다” “왜 사귀지? 그냥 헤어져” “이 방송 보면서 이렇게 답답한 적은 처음” “이건 고문이고 학대네요” “이 여자 구할 방법 없나요?” “나였으면 그냥 죽어 차라리” 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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