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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물든 레스토랑 서빙 여직원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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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물든 레스토랑 서빙 여직원의 발 힐을 신고 하루종일 서빙에 나서야 했던 한 여성이 자신의 발 사진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된 노동의 결과는 피투성이가 된 발이었다. 온라인 미디어 바이럴노바는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의 사연을 소개했다.

 

캐나다에 사는 니콜라 게빈스는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내 친구의 발"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루 종일 힐을 신고 서빙하느라 피부가 벗겨져 피투성이가 된 발의 모습이 담겼다.

니콜라는 "레스토랑에서 '여자 직원은 무조건 힐을 신어야 한다'는 방침 때문에 친구는 발톱을 잃었다.

힐을 신으라고 강요하는 것은 엄연한 여성 차별"이라고 분노했다. 49f6c0a9a2a3afa7a25494123d2f31ca_1495766


사진 공개 후 성난 네티즌들이 비난에 나서자 해당 레스토랑은 "우리의 방침을 직원이 잘 못 이해한것 같다.

낮은 굽을 신어도 되며, 또한 남성도 구두를 신는다"고 해명했다. 레스토랑 측의 석연치 않은 해명에 논란은 일파만파로 커졌고, 결국 해당 레스토랑의 본사 측이 나서게 됐다.

레스토랑 본사 마케팅 부사장은 "그녀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 어떤 점이 문제인지 파악했다.

앞으로는 직원들 모두 미끄럼 방지용 구두를 신고, 구두를 신지 않아도 된다"고 결론을 냈다.

이어 "앞으로 우리 레스토랑 직원들의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글의 저작권은 필자에게 있으며, (주)피커스는 이 글에 대한 재배포 권한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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